『글래디에이터(2000)』
글래디에이터는 2000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로마제국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와
콤모두스 황제의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2000년 6월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미국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냈고 좋은 호평을
받으며 역사적 서사극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 영화 정보 】
개봉 : 2000년 6월 3일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미국, 영국
러닝타임 : 154분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평점 : ★ 9.39
【 주연 배우 】
【 간단 줄거리 】
로마제국은 게르만족과의 12년에 걸친 오랜 전쟁에서 막시무스 장군은 로마군단을 이끌었습니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아들 콤모두스가 있었음에도 막시무스를 높이 평가하여 왕위 계승을 그에게 주려 합니다.
이 사실을 안 콤모두스는 분노하여 아버지 아우렐리우스 황제를 비밀리에 살해 후 왕위를 계승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콤모두스가 아우렐리수스 황제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막시무스가 알게되지만 콤모두스의 음모에 빠져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탈출에 성공합니다.
바로 가족들을 구하려 집으로 찾아갔지만 부인과 아들은 처참히 불에 탄채 죽어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들을 땅에 묻어주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가 한무리의 노예상인에 의해 프로시모에게 검투사 양성소 노예로 팔려서 검투 시합에 끌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막시무스는 누미디아인 주바와 게르마니아인 하겐과 친구가 됩니다.
막시무스는 '스패냐드'라고 불리우면 검투사로 계속된 승리로 최고의 검투사로 명성을 쌓아 결국 콤모두스가 개최한 150일간 벌어지는 콜로세움 검투시합에 참가하게 됩니다.
막시무스는 콤로세움의 첫 시합에서 검투사들을 이끌며 전대대와 궁수들을 이기면서 승리하게 됩니다.
시합 후 콤모두스에게 자신이 정체를 밝히고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복수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콤모두스는 맥시무스를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했지만 관객들의 살려달다는 외침에 그를 살려주게 됩니다.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죽이려고 검투사 중에 백전백승의 갈리아의 티그리스와 결투를 붙이지만 막시무스가 승리를 하게되면서 최후의 한방으로 티그리스를 죽이라는 콤모두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살려주게 되면서 군중들에게 더욱 환호를 받으며 '자비로운 막시무스'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결투 이후 막시무스는 자신의 하인이었던 시세로를 만나면서 예전에 지휘했던 군대가 아직 막시무스를 지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콤모두스의 누나 루실라와 원로원 그라쿠스의원과 함께 콤모두스를 죽이려고 계획하지만 이를 먼저 알아챈 콤모두스에게 관련자들은 모두 체포되고 막시무스는 검투사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결국 붙잡히게 됩니다.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완전히 죽이고 관중의 인기를 얻으려 막시무스의 옆구리를 칼로 찔러 상처를 낸 후 약하게 만든 후 갑옷을 입혀 근위병에 둘러싸인 투기장에서 콤모두스 자신과 결투를 벌이게 합니다.
막시무스는 경기 전 콤모두스의 칼에 옆구리를 찔려 피를 계속 흘리며 불리한 조건으로 결투를 벌였지만 결국 콤모두스의 목에 칼을 찌르며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시무스는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뜻을 전하고 눈을 감으며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내와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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